이슈 한밤에 도로 위에 누운 여성 ‘쩍벌에 맨발….“ Posted on 8월 14, 2023 한 운전자가 한밤중 도로 위에서 맨발로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던 여성을 간신히 발견해 피했다며 분노를 나타내었다. 운전자 A씨는 2021년 5월 24일 오후 11시쯤 울산시 동구의 도로에서 야간 출근 중 겪은 일을 공유하고자 지난 13일 유튜브 ’한문철TV‘에 제보를 하였고 이 블랙박스 영상은 ’도로에 누워있는 이 여성,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A씨는 ”이 도로는 기본 시속 50km이지만 이 시간에는 차량이 없어 보통 70km 이상 달리는 차들이 많은 곳이다, 자신은 안전 운전을 하는 편이라 신호가 바뀐 후 천천히 출발했으며 40km 미만 정도로 주행했다“ 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한문철 TV 이때 A씨의 눈에 희미한 물체가 들어왔고 A씨는 ”도로 왼쪽에서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기에 노란색 안전 펜스가 떨어져 나온 줄 알았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소름이 끼쳤다. 사람이었다“ 고 전하였다.깜짝 놀란 A씨는 경적을 울렸으며 ”다리가 떨려 우측에 정차했다, 별생각이 다 들었다, 전방 주시를 잘 하지 않았거나 과속으로 그냥 지나쳤더라면 아마 범죄자가 되어서 살고 있었을 것이다“ 라며 당시에 있었던 일을 토로했다. 이미지출처/한문절TV A씨는 이어 ”술을 좀 마신 것 같았다. 극단 선택 목적으로 누워있던 것 같은데 목적 달성을 하지 못해 소리를 지르며 술주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말을 하였다. 덧붙여 ”화가 난다, 운전자는 무슨 죄냐“ 며 목소리를 높였다.이후 ”조금 아쉬운 것은 1차선에서 정차 후 비상등을 켜서 112에 신고 후 경찰에게 인계하고 왔어야 했는데 그땐 왜 그 생각을 못 했는지 아쉬웠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이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만약 블랙박스 차가 이 사람을 쳤다면 무죄를 받기 어렵다, 쭉 뻗은 직선 도로이기 때문에 피할 수 있었다. “라고 설명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운전자가 피해자로 법이 바뀌어야 한다“ ”블랙박스 차가 서행을 해서 다행이다“ ”블랙박스 차주님 고생하셨습니다“ 등 A씨에게 위로를 건네는 말을 남겼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Login Notify of new follow-up comments new replies to my comments Label {} [+] Name* Email* Website Label {} [+] Name* Email* Website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글 내비게이션 Previous Post태풍 상륙해 난리난 부산 해변에서 후원 리액션 하다가 강제 방종 당해.. Next Post유튜버 루인 ‘제 악플러가 조선이었다’ 밝혀… 관심 있을 이슈 이슈 “엄마 욕해라” 어린 딸들에게 가출한 엄마 욕하게 시킨 아빠, 벌금형 ps park 2월 13, 2024 이슈 숙명여대 살인 예고에 여학생에 화장실 들어가달라 부탁한 경찰 sm kim 5월 26, 2023 이슈 시상식에서 무보정 실물 몸매 공개한 오또맘 ps park 12월 6, 2023 이슈 월세는 72만 원, 근데 전기요금은 77만 원? ps park 9월 5,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