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승리가 해외 행사장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해 논란이 일어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캄보디아에 있는 한 행사장에 참여한 승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져나갔다.
영상에 따르면 행사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승리가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에 데려오겠다”고 소리치며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지디&태양의 히트곡 ‘굿 보이’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했다.
승리는 행사장에서 생일 축하를 받기도 했는데 자신을 향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팬들을 바라보며 행복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반성을 모르는구나” “지드래곤이 불쌍하다” “자중할 줄 모른다”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며 승리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