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파격 언더붑 스타일을 선보였다.
21일 현아는 리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격적인 숏커트와 더불어
분홍색 언더붑 니트, 옆면이 시원하게 트인 청바지를
입고 과감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밑 가슴이 드러나는 언더붑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현아는 갈비뼈가 도드라질 정도로 깡마른
허리 라인과 타투, 피어싱 등로 스타일리쉬함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현아는 지난해 11월, 6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가수 던과 결별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후
서로의 SNS에 하트를 누르고, 같은 위치에 피어싱을 하고,
커플 사진을 지우지 않는 등 의아함을
자아내는 행보들로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양 측은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심지어 던의 소속사 측은
“현아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모호한
답변을 전해 ‘연애 마케팅’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지적이 계속되자 던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저도 그렇고 현아도
그렇고 이거에 대해서 맞다 아니다 안 하는 이유는
여론에 대해서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한다. 나중에 서로 아예
다른 길에서 다른 사람과 있더라도 아마 저는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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