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사는 집 현관문과 도어락에 누군가가 ‘개똥 테러’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구로구의 한 빌라에서 혼자 사는 여성 A가 “너무 두렵다”며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사연을 제보했다.
A씨는 지난달 17일, 22일, 지난 12일 등 세 차례나 오물 테러 피해를 겪었다며 밝혔다.
A씨의 제보 영상에 따르면 모자를 푹 눌러써 얼굴을 가리고 장갑까지 착용한 사람이 오른손에 무언가를 들고 A씨가 사는 현관문 앞에 다가섰다.
이어 A씨의 현관문 손잡이와 도어락 등에 ‘개똥’을 칠하고 이내 사라졌다.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과 22일 두 차례 오물 테러를 겪어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재물손괴가 안 되는 거 같다’는 이유로 출동하지 않았으며 담당 형사만 배정된 상태였다.
A씨는 다음 날 집 앞에 CCTV를 설치해 12일 ‘오물 테러’가 찍힌 정면을 확인했다.
이에 A씨는 친구와 함께 집으로 가 오물을 치우고 있었는데 아래층에서 욕설을 하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알고 보니 아래층 사람도 자신의 집 앞에 CCTV를 설치했는데 이를 통해 집 안에서 CCTV 스피커를 통해 A씨를 향해 욕설을 하고 있던 것이었다.
이에 A씨는 “아랫집 문을 두드렸지만 사람은 나오지 않았으며 개 짖는 소리만 들렸다”고 밝혔다.
사건 담당 형사는 첫 신고부터 지금까지 바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A씨에게 연락 한 번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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