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천씨는 지난해 9월 작업을 하던 도중 중장비에 다리가 눌려 아주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외래 치료를 받고 있다.
노경천씨는 “사고 당시 상처 부위가 커 큰 수술과 입원 치를 하며 힘들었는데 주치의이신 정형외과 조원태 교수님과 임성혁 전공의 선생님, 8층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의료진이 항상 친절하게 응원해 주셨고 많은 힘을 얻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커피차를 보낸 사연을 밝혔다.
노경천씨의 주치의인 조원태 교수는 환자분이 장기간 치료를 받으며 많이 힘들었을 텐데 오히려 의료진을 위해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례 인사를 전했다.
커피차를 받은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들은 커피차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