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주차장에서 몰래 관계를 가지다
복상사로 죽은 환자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병원 주차장에서 바지가
발목에 걸쳐진 채 의식을 잃은 남성.
함께 있던 여성은 간호사였음에도
두 사람의 관계가 들통날까 봐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고,
결국 남성은 사망에 이르렀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웨일즈 렉섬(Wrexham)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복상사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래 전부터
해당 병원에서 투석을
받아 오던 A씨는 간호사
페넬로페 윌리엄스를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2021년 1월부터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
A씨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전부터
병원 주차장에서 종종 만나
성관계를 해왔다고 한다.
이날도 어김없이 두 사람은
오후 11시 16분, 야심한 시간에
주차장에서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던 중 A씨가 갑자기
심장을 쥐며 쓰러졌다.
윌리엄스는 곧장 병원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했지만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가 문제 될 게
두려워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동료 간호사에게 전화를
하는 것이 전부였다.
결국 동료가 경찰과 병원에
이 사실을 알린 뒤 현장에
도착해 A씨에게 CPR을
시도했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은
“A씨를 차에서 꺼낼 때
바지가 내려가 있었다”며
“A씨는 심부전 및
만성 신장 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는 “A씨가 몸이
좋지 않다고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 그를 만나러 간 것이다”며
“40분 동안 차 안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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