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여동생’ 이라 불린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불륜한 토바 슈사쿠가 결국 이혼했다.
지난 27일 매체에 따르면 토바 슈사쿠는 지난 11월 초순 아내와 이혼하며 가정생활을 끝냈다.
히로스에 료코와 토바 슈사쿠 두 사람의 불륜은 지난 6월 호텔에 출입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불륜 사실이 폭로됐다.
당시 두 사람은 모두 가정이 있는 기혼자였기에 사회적으로 큰 공분을 일으켰다.
또한 토바 슈사쿠는 인터뷰를 통해 “그녀는 진지하고 나도 그녀에게 진심이다” 라고 말하며 히로스에 료코와의 불륜을 당당하게 언급하기도 했으며 이번 불륜 사태 이후 지난 6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레스토랑 대표직 사임을 알렸다.
히로스에 료코 또한 불륜 사태로 작품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지난 7월 23일 남편 캔들 준과 이혼했다.
히로스에의 이혼은 이번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불륜 사태 이후 다시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혼 후 싱글이 된 두 사람의 연애 동향에 사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