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여배우인 양미가 아름다움을 위해 18kg 무게의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16일 양미 공작실 웨이보를 통해 GQ 행사 레드 카펫에 드레스를 입은 양미의 모습을 게시했다.
당시 양미는 18kg에 달하는 무거운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으로 향했으며 드레스로 인해 너무 피곤한 탓인지 “드레스가 너무 무거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양미는 레드 카펫에 오르기 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동화를 신는 모습을 보였으며 레드 카펫 위에서는 안정감 있고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이에 양미의 팬들은 “드레스가 무거워 보여 걱정된다” “피곤한데도 프로다운 모습이다” “운동화 신는 거 좋은 선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양미를 걱정하는 동시에 찬사를 보냈다.
양미는 1990년대 만 4세에 드라마 ‘당명황’에서 함의공주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해 아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2011년 사극 드라마 ‘궁쇄심옥’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양미는 지난 8월 일본 웹사이트 ‘모두의 순위’를 통해 판빙빙과 장쯔이를 제치고 일본인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중국 여배우’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