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9세 여성 납치해 집에 감금하고 14년 간 ‘성노예’ 시킨 남성 “영화보다 심각” Posted on 8월 3, 2023 한 여성을 납치해 무려 14년 동안이나 집 지하실에 가두고 성노예로 삼은 충격적인 사건이 러시아에서 벌어졌다. 지난 1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납치, 강간, 살인 등의 혐의로 블라디미르 체스키도프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그가 장기간 벌인 범죄 행각은 영화의 소재로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다.사건의 시작은 지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용의자인 체스키도프는 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난 예카테리나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피해 여성을 집으로 초대한 후 그대로 집 안에 감금했다.당시 피해 여성의 나이는 불과 19세로, 이때부터 그의 악몽같은 시간이 시작됐다.경찰에 따르면 체스키도프는 집 지하실에 여성을 가둔 후 반복적으로 폭행했으며 무려 1000회 이상의 성폭행도 저질렀다.또한 강제로 집안 일도 시켰으며 체스키도프의 노모(72)까지 돌본 것으로 드러났다.이렇게 14년 동안 지옥같은 삶은 살아온 피해 여성은 지난주 초 극적으로 ‘감옥’을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체스키도프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며 섬망 증세까지 보이자 그의 모친이 구급차를 부른 사이 잠기지 않은 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다.이후 경찰 조사 결과 더욱 충격적인 범죄 행각이 드러났다.피해 여성의 증언에 따르면 체스키도프가 지난 2011년 옥사나라는 이름의 또다른 여성을 집에서 살해했으며, 시신 유기를 돕도록 강요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체스키도프와 그의 모친 모두 이같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모친은 “예카테리나가 학대를 받은 바 없으며 집에서 아들과 여왕처럼 살았다”고 반박했으며 체스키도프 역시 “강제로 성폭행을 한 적이 없으며 모든 관계는 합의 하에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Login Notify of new follow-up comments new replies to my comments Label {} [+] Name* Email* Website Label {} [+] Name* Email* Website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글 내비게이션 Previous Post“주차장 3칸이나 쓰면서 빨래까지 널고”…계곡 주차장서 며칠동안 알박기 한 캠핑카 논란 Next Post얼짱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 근황 공개 “이자카야,카페에서…” 관심 있을 이슈 이슈 BJ 김인호, 잘나가던 강남 ‘스마일맥주’ 사업 정리. 그 이유는 “이해관계가..” sm kim 8월 7, 2023 이슈 美 아동 정신과 의사, AI로 아동 성착취물 제작에 몰카까지… ps park 11월 14, 2023 이슈 과도한 노출로 아프리카TV서 영정 당한 BJ 퓨리 sm kim 3월 2, 2023 이슈 이태원 곳곳에 빨간 글씨로 ‘이갈이’ 도배한 미국인 검거 ps park 11월 2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