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유명 보이그룹 멤버, 여성 팬과 원나잇 후 낙태 권유 폭로
중국 보이그룹 ‘나인 퍼센트’ 출신
채서곤이 원나잇 및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했다는
스캔들에 휩싸였다.
심지어 채서곤은
이미 두 명의 자녀가
있다는 말도 뒤 따르는 중이다.
중국 신츄데일리는 지난 28일
현지 시각 채서곤이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에 따르면
한 여성 팬과 성관계를
가졌고 아이가 생겼다고 전했다.
채서곤은 여성 팬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낙태를 권유했으나
거절 당했다고 한다. 현재 본
여성은 중국 푸젠성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이 아니라 채서곤이
광둥성 심천에 위치한 한
유명 패션 기업 회장 딸과의
사이에서도 아이가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채서곤은
패션 기업 회장의 딸이 사는
거주지 인근에 집을 사두고
아이와 자주 왕래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사실을 폭로한 채서곤의
측근에 따르면 “채서곤은
자유로운 성 관념을 가지고 있고
피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24살 인생이 아이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폭로가 있기 전 채서곤이
원나잇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된
여성 A씨를 협박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A씨는 “이 사건은 지난 2021년 7월
누군가 날 미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됐다”며
“이 과정에서 채서곤 모친이
우리 집에 불법으로 CCTV를
설치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채서곤과는
원나잇 관계로 만났고
임신을 하게 됐다. 채서곤
가족들은 임신 중절을
요구하며 50만 위안
(한화 약 9000만 원)을 줬다”고
말했다.
결국 A씨는 채서곤 가족으로부터
50만 위안을 받고 임신 중절 수술을
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해
발설하지 않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돌연 현지 언론 인터뷰나
SNS를 통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