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29세 연하 일본인 아내인 시바타 리코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7일(현지시간) 니콜라스 케이지와 시바타 리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즈 호텔에서 개최된 ‘제 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60세 생일을 맞이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인터뷰를 통해 “내 인생에서 두 번째로 멋진 생일이다. 모두를 만나서 기쁘며 모두가 내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5번째 아내로 니콜라스의 아들인 웨스턴보다 4살이나 어린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영화 ‘고스트랜드’를 일본에서 촬영 중일 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21년 2월 결혼했으며 2022년 9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