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 초등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성관계하는 등
성적으로 착취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어린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도 모자라 아동 음란물을
보는 등의 행위로 학부모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10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남부 내셔널시티에
있는 링컨에이커스 초등학교 교사 A(34)씨가
아동 성착취 혐의 4건과 아동 음란물 소지 혐의 7건,
아동과 외설적인 행위를 한 혐의 2건 등으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5·6학년을 가르친 A씨는 앞선 6일 “13세 아이가 교사에 의해
부적절한 일을 겪고 있다”는 한 학부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피해 학생들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경찰은 자세한 혐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그는 피해 학생들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성적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체포 후 구금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경찰이 추가 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하면서 다시 수감됐다.
문제의 여교사는 지난 2013년부터
내셔널시티 교육구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진행된 온라인 수업 등에
열성적으로 임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그가 학생들에게 과도하게 자주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지나치게 친밀감을 표시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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