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릴카 “화장실 앞까지 따라와”…또 다시 스토킹 피해 호소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인 BJ릴카가
또 스토킹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릴카는 트위치 라이브 방송을 켠 뒤
인천공항에서부터 스토커가 따라왔다며 스토킹 사실을 알렸다.
릴카는 “변호사님이랑 연락 계속해야겠다.
XX 아 나 진짜 짜증나. 공항에서
여자 화장실 앞까지 따라왔다”라면서 울먹였다.
그는 속상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지고 싶지 않다. 그냥 내일부터 자료 정리해서 방송을 하겠다.
그런데 지금 그 사람 아무렇지 않은 척 채팅을 하네”라며
스토커가 방송을 보는 사실을 다른 팬들에게도 알렸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더 XXX이네, 즐기고 있냐.
계속 채팅 치네, 심지어 아프리카TV 때부터
알던 사람이네”라고 오랫동안 자기를 스토킹해 온 남성임을 강조했다.
앞서 릴카는 2021년 “3년 동안 스토킹 당했다”며
피해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스토킹하던 남성을 고소했다.
당시 릴카가 증거로 공개한 영상에는
릴카 집 앞에서 서성이는 스토커의 모습이 담겼다.
또 릴카가 어딘가로 이동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오는 등의 모습도 있었다.
스토커를 고소한 릴카는 지난해 5월
“법원이 스토커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벌금 10만 원,
치료 명령 40시간을 선고했다”며 재판 결과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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