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우샤오첸’이 자신의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우샤오첸은 무려 300번의 성형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샤오첸은 14살의 나이에 어머니로부터 ‘성형’ 권유를 받아 34세가 된 지금까지 300번이 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우샤오첸은 아름다운 외모로도 유명하지만 북경복장학원의 우등학생으로 선발된 인재이기도 하다.
우샤오첸은 지금까지 성형 수술에 든 비용이 총 400만 위안(한화 약 1750만 원)을 사용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매달 성형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우샤오첸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 수술 실패로 목숨이 위태로웠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우샤오첸은 평소 성형 수술로 인한 국소감염을 자주 앓았던 데다 수술 후 피를 토해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우샤오첸은 이러한 위험에도 “여전히 성형 수술 계속해야 한다. 나의 아름다움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우샤오첸의 무보정 사진에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무보정 사진에서 우샤오첸의 이목구비가 조화롭지 않았으며 하얀 피부와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뛰어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중국 내에서 전형적인 성형 성공 사례로 뽑힌 우샤오첸이지만 해당 무보정 사진이 공개된 후 우샤오첸의 외모에 대한 의심의 눈길을 보내는 누리꾼들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