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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논란” 일본 여배우, 한국에서 활동 본격화

일본에서 불륜 등으로 논란이 일어난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본격적으로 한국생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21일 일본 매체 스포즈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라타 에리카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해 한국 배우의 연기를 공부하고 싶다”고 말하며 ”한국에서 연기를 배우면서 연기를 더 추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는 이전부터 한국어를 공부했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초등학생 때부터 빅뱅 등 K-POP을 좋아해 한국엔터테인먼트를 동경했으며 지난 2017년 10월 이병헌이 이끄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실제 카라타 에리카는 2019년 tvN 드라마인 ‘아스달 연대기 part3’에서 카리카 역으로 출연했으며 올해 10월 ‘아라문의 검’에도 특별출연했다.

BH엔터테인먼트

2020년 1월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 시절이던 2017년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져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이어진 불륜을 인정했고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 큰 상처를 받은 가족분들과 팬분들, 관계자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도 한국 팬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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