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국민 MC인 후과(64)와 치어리더 미셸(20)이 불륜 중이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후과는 자신의 차를 운전해 어느 여성의 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이로 인해 불륜설에 휩싸이고 말았다.
후과와 함께 불륜설이 터진 여성은 대만 야구팀 라쿠텐 몽키스의 치어리더인 동시에 후과가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겟 투게더’에 출연하는 ‘미셸’로 알려졌다.
후과는 미셸이 활동하는 야구장에 방문해 응원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미셸의 아버지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불륜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해당 불륜설에 후과는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미셸은 내가 아끼는 후배일 뿐이다.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지 말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야구 시즌이 시작된 후 아내와 아들, 지인들과 함께 야구장에 방문했으며 미셸이 아닌 다른 치어리더 란란에게 초대받았다고 말했다.
미셸의 아버지는 후과를 집에 몇 번 초대했고 이후 개인적인 친분이 생긴 건 사실이지만 자신의 딸과 부적절한 관계는 절대 아니라고 적극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