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한국인 DJ 소다가 최근 ‘Djanetop’ 웹사이트에서 실시한 ‘Djanetop 2023’에서 아시아 최고의 여성 DJ 1위로 선정됐다.
DJ 소다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아 1위를 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DJ 소다는 “6년 동안 아시아 1위 감사합니다.” 라고 전하며 힙합 음악이 너무 좋아 책상도 없이 방바닥에서 중고 턴테이블 한 대로 시작해 엘피로 스크래치 연습하고 주변에서 DJ하면 돈 못 번다. 무슨 DJ냐 무시 받고 여기저기 욕먹어도 뚝심 하나로 지금까지 버텨서 벌써 10년이 지났다. 더욱더 열심히 해서 할머니 될 때까지 DJ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J 소다는 ‘1위 DJ’ 답게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어들이는데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남다른 재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DJ 소다는 한 달에 얼마를 버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매번 다르다. 5천만 원 이상일 때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재벌을 만난다’는 소문에 대해서 DJ 소다는 “맨날 가난한 사람들만 만났다” “그런 소문이 너무 많으니 짜증 난다. 재벌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며 “제가 많이 사주고 선물은 거의 안 받아봤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