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30대 남성 A씨가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3년 5월 16일 오전 6시 30분경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피해자 B씨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지던 중 B씨에게 고백했다가 이를 거절당했다.
이에 A씨는 화를 내며 테이블을 걷어차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B씨의 목을 조르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21년 메신저 오픈 채팅방을 통해 B씨를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