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미아 고스가 의도적으로 엑스트라의 머리를 발로 찬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촬영 도중 미아 고스가 자신의 머리를 거의 밟을 뻔했다’고 주장했고 미아 고스는 이로 인해 한 번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이어진 촬영에서 A씨는 미아 고스가 의도적으로 자신의 머리를 걷어찼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일로 심각한 통증을 느끼고 목이 뻣뻣해졌다고 호소했으나 촬영장을 통해 어떠한 의료 지원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며칠 후 A씨는 의사로부터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미아 고스가 화장실에서 자신에게 다가와 조롱하고 비하했다고 주장했으며 퇴근 후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거의 두 번 기절할 뻔했다고 호소했다.
심지어 가짜 피가 몸에 달라붙어 피 묻은 옷을 벗으면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엑스트라에서 해고당했으며 이에 A씨는 부당 해고에 대한 손해 배상금과 징벌적 손해 배상금으로 50만 달러 (6억 6000만 원)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