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한 30대 남성이 지하철에서 여성만 노려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심지어 A씨는 헤드폰을 쓴 여성에게 달려가 주먹을 내리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이 CCTV에 담겨있었다.
헤드폰을 쓴 여성은 A씨의 폭력으로 인해 충격으로 균형을 잃고 바닥에 넘어지고 고막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절도, 강도 전과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성만을 노린 점을 보아 증오 범죄로 결론을 내려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이 현장에서 떠나 증거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당국과 함께 피해 여성들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