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여신’ 곽민선 아나운서가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본인 피셜 몸매 원탑 아나운서 곽민선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5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규진은 곽민선에 대해
“이분이 축구 여신이라고 하는데
공은 안 차고 남자들을
뻥뻥 차고 다닌다고 한다”면서
“별명이 축구 여신, 유니폼 여신,
인스타 3대 공개처형 짤로도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SNS에 올라온 수영복 사진이
언급됐다. 신규진은 “조사한 바로는
‘본인이 몸매로는 아나운서 다
제치고 1등 할 수 있다’고 했다.

탁재훈은 “자랑할 만하다.
부모님이 주신 선물이니까,
본인이 관리를 잘했겠지만”
이라고 말하자 “맞다. 저는
엄마가 크다”고 거침없는 털어놨다.

곽민선은 “어머니의 좋은
유전자를 타고나서 좋겠다”는 말에
저는 마른 스타일은 아니다.
글래머보단 약간 밑이다.
글래머는 벗겨봐야 안다.
옷 입혀놨을 땐 잘 모른다”고 밝혔다.

또 탁재훈은 “선수들 인터뷰를
잘하는 걸로 유명하던데 선수들을
다 캐고 다니는 거냐 아니면
사생활을 다 아는 거냐,
개인적 질문을 미리 연습해
가는 거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곽민선은 “저는 사생활도
다 캔다”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저에 대해 아는 게
있냐”고 물었고, 곽민선은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탁재훈 지인의 실명을 언급했다.
또 신규진이 최근 홍대에서
지인들과 술을 먹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다.

곽민선은 “뒷조사하면
다 나온다. 제 노하우”라고 밝히며
“보통 선수들 인터뷰할 때
저는 그 선수에 대해 모든 걸
조사해 간다. 방송도 다 보고
SNS도 다 보고 주변 평가도
다 듣고 나무위키도 정독한다”고
비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