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도서관·윰댕 8년 만에 이혼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Posted on 8월 2, 2023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이 이혼을 발표했다. 대도서관은 30일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에서 ‘중대 발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대도서관은 “윰댕님과 합의 이혼했다”고 밝히며 “두 달 전쯤 결정했다.두세 달 전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이야기 했고, 각자 살 집으로 이사했다.윰댕님은 7월 초에 나갔고, 난 다음 달 말에 이 집을 정리하고 이사할 것이다”고 알렸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살다 보니 서로 일에 더 집중 하고 싶었다.원래 친구로 더 잘 맞을 수 있는데, 가족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부분이 생겼고 조금씩 쌓였다.‘서로 자유롭게 사는 게 좋지 않겠냐’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더 좋지 않겠냐’는 마음에 이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윰댕과는 이혼 후 오히려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대도서관은 “한 주에 한 번씩 보고 연락도 자주 한다. 가족 부담감을 내려놓으니 더 친해지더라”며“재산 분배는 각자 번 건 각자 가져 가기로 했다. 서로 더 주고 할 것도 없다. 앞으로 살면서 서로 도울 것 있으면 돕고 필요한 것 있으면 해주면서 친구처럼 잘 지낼 것이다”고 전했다. 이 날 방송에는 윰댕도 게스트로 출연해 한층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윰댕은 “솔직히 그동안 서로 힘든 시기가 있었고 번아웃도 왔다. ‘굳이 상처를 줄 필요가 있나’ 싶어 이혼을 결정했다. 이사 나간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아들도 전학 후 잘 적응했고, 저도 집 정리에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이어 “둘 다 주장이 강한 사람이라 말로 지는 걸 싫어했다. 의견 충돌이 계속되고 집이 휴식의 공간이 되기보다 불편해졌다.그러다 보니 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결혼을 정리하고 나니 감정의 골이 남아 있던 게 다 없어졌다. 미운 감정도 없다. 만나면 웃기고 편하게 밥 먹는 사이가 됐다”고 후련해 했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Login Notify of new follow-up comments new replies to my comments Label {} [+] Name* Email* Website Label {} [+] Name* Email* Website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글 내비게이션 Previous Post곰 서식지에서 피자 시켜먹은 유튜버.. 더 충격적인 결말 Next Post킥보드 ‘떼빙’ 하며 위험 운전한 10대들.. 처벌 못한다 이유는?? (영상) 관심 있을 이슈 이슈 머리 위로 ‘구더기’가 우수수… 경악한 비행기 승객들 ps park 2월 19, 2024 이슈 ‘알몸으로 영업방해’ LoL 전 프로게이머 경찰 입건 sm kim 4월 20, 2023 이슈 수준급 스타크래프트 실력 이시아 “남친 없어서 집에서 게임만 한다” sm kim 8월 2, 2023 이슈 직원 폭행한 축협 조합장, 상갓집에서도 폭행했단 사실 드러나 ps park 10월 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