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된 한국인 윤세준, 일본 현지에서도 언론보도 Posted on 8월 4, 2023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27세 한국인 윤세준 씨가 실종된 가운데 일본 언론도 이를 보도하기 시작했다. 일본 요미우리TV는 지난 2일 윤세준 씨 실종 사건을 전하며 “현지 경찰이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윤 씨는 지난 5월 9일 일본에 관광비자로 입국해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여행했다.기존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직하기 전 마음을 재정비하기 위한 배낭여행이었다.이후 6월 7일 와카야마현 쿠시모토마치에 숙박해 다음 날인 8일 시오노미사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씨는 이날 저녁 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숙소에 들어가는 중인데 비가 많이 오고 어둡다”며 “가는 길까지 통화를 하자”고 말했다.남매의 통화는 30분간 이어졌고 윤 씨는 숙소에 도착한 이후인 밤 9시쯤 누나와 메시지를 다시 한번 주고받았다.그러나 이 연락이 마지막이 됐다. 이후 윤 씨는 연락이 두절되고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현지 경찰은 윤 씨를 찾기 위해 6월 16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그가 머물던 숙소 주변 등을 헬기를 동원해 수색했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지 경찰은 언론 보도를 통해 윤 씨와 관련된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윤 씨는 1996년생으로 키 175cm에 마르지 않은 체형이다.오른쪽 볼에는 작은 흉터가 있다. 윤 씨의 행방에 대해 알거나 그를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콜센터(국내 02-3210-0404)로 제보하면 된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Login Notify of new follow-up comments new replies to my comments Label {} [+] Name* Email* Website Label {} [+] Name* Email* Website 0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글 내비게이션 Previous Post강남서 20대 여성 들이받은 롤스로이스 운전자.. 마약 검사서 양성 반응 Next Post나라망신 소리 들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금… 여가부는 책임회피 관심 있을 이슈 이슈 ‘모나리자’에 수프 끼얹은 농민 시위대… 모나리자는 무슨 죄? ps park 1월 29, 2024 이슈 구찌 패션쇼 뒤풀이행사, 한밤 소음에 경찰 출동까지…무슨 일? sm kim 5월 17, 2023 이슈 여친 보고 싶어서 군차량 몰고 몰래 부대 이탈한 20대 육군 sm kim 7월 17, 2023 이슈 출근길 지하철서 도시락 먹은 승객, 처음이 아니다?(영상) ps park 2월 2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