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해 방송 은퇴했던 여캠BJ 방송 켜 유산 고백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터넷 방송서 은퇴를 했던
아프리카TV BJ 구미오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BJ 구미오는 지난 14일 아프리카TV에서
‘오랜만입니다 전할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그간의 근황을 설명했다
이날 그녀는 “거의 두 달 정도를 사람답게
살지 못했다. 축하 인사가 지금까지도
계속 오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제가 아이를 가진 걸 알게 된 게 9월 말이었다.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방송을 접었다,
제가 몸이 좋지 않은데 입덧이 심했고
53KG 였던 몸무게가 48kg까지 빠졌었는데
어느 날 일어났더니 속이 너무 편했다”라고 말했고
“그 순간 직감적으로 ‘아이한테 무슨일 생겼구나’
하고 병원에 갔는데 아이 심장이 안뛴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 후 한달정도가 지났지만 주변에
말을 못했고 그동안 축하인사와 선물이 계속 이어져
방송을 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미오는 “아이가 유산된게 내 잘못인가 싶었다. 괜히
임산부와 아이들을 볼때마다 죄책감이 들었고 임신중인
친동생을 보면서 부러움과 자책이 한번에
들어 너무 힘들었다”라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bj구미오는 정식으로 사귀지 않고
평소 알고 지낸 오빠사이에서 임신을 해 방송을
방송을 은퇴하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된바 있다.
Subscribe
Login
0 Comments
Old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