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흑자헬스가 유튜버 용찬우
살해 혐의로 피소 당했다.
충격적인 본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지만 흑자헬스가 물리적인 피해를
가한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저격영상으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것이다. 용찬우의 아버지인
박경서는 본 사건을 일명
‘혓바닥 살인사건’으로 명하고
흑자헬스를 살인죄 현행범으로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10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유튜버 흑자헬스,
유튜버 용찬우 살해 혐의로 피소’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본 게시물은 용찬우의 친부 박경서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갈무리한 것으로
이뤄져 있었다.
박경서는 채널을 통해
“고발인(흑자헬스)측은 용찬우를
음해하고 저격하는 영상을
지속하여 크나 큰 정신적 고통을
가했다”며 “이 같은 행위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을
넘어 자살을 유도하는
살해 혐의다”라고 말했다.
박경서는 이에 대한 근거로
흑자헬스가 한 달간 약 30개의
용찬우만을 저격하는 영상을
만든 점, 이로 인해 용찬우의
채널 수익 감소와 구독자 감소한 점
등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박경서는
장기간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이 같은 형태의 범죄를 제제할 수
있는 법률이 하루빨리 제정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이번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어 유튜버 환경이
더욱 깨끗해지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흑자헬스와 용찬우는
벌크업 관련 논란으로 언쟁이
붙어 서로를 저격하는 영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용찬우 측은 벌크업이 실생활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무식한 방법의
운동으로 육체적으로
굉장히 무리가 간다고 주장했다.
이에 흑자헬스는 벌크업과 건강은
전혀 관련이 없다며 용찬우는
근거 없는 자신의 생각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사실인 것 마냥
얘기한다며 비판에 나섰다.
둘의 싸움은 계속될수록 논점이
흐려져 결국 감정싸움으로 퍼졌고,
흑자헬스는 여타 다른
트레이너들과 합심해 용찬우의
과거 논란까지 들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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