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친구들은 밀크티나 마시면서..” 베트남 미인대회 우승 여성.. 망언으로 비난 Posted on 8월 7, 2023 올해 미스 월드 베트남으로 선발된 20대 여성이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해 뭇매를 맞고 있다. 20만명이 넘게 모인 안티팬들은 “왕관을 뺏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베트남 매체 라오둥 등 보도에 따르면 논란의 중심에 선 후인 쩐 이니(23)는 지난달 22일 베트남 최고 미녀의 영예를 차지했다가 한순간의 말실수로 왕관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논란이 된 이니의 발언은 수상 소감에서 나왔다. 그는 “또래 친구들이 자고 놀고 밀크티를 마시면서 시간 보낼 때 나는 미인대회에 참가했다”며“친구들이 학교에 다니고 일할 때 전 이미 뷰티퀸이 됐으니, 앞으로 이 자리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더 자신을 관리하겠다”고 했다.이니의 수상 소감에 네티즌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연예인병에 걸렸다”, “환상에 젖어 산다”, “지나치게 부주의한 발언” 등의 비판이었다.특히 이니와 비슷한 또래의 네티즌들은 더 큰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졌고, 이니의 안티 그룹에는 며칠 만에 20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몰렸다.이들은 “이니의 미스 월드 자격을 박탈하라”, “국제 대회 진출을 막아라” 등 맹비난했다.이니는 결국 일주일 만인 지난달 29일 생방송에 출연해 사과했다.그는 “대중 앞에서 말하는 능력이 미숙했다. 또래 친구들에게 상처를 입혀 죄송하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하지만 어린 시절 이름을 알린 베트남의 각 분야 스타들이 SNS에 연이어 이니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관련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issuetory@gmail.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Login Notify of new follow-up comments new replies to my comments Label {} [+] Name* Email* Website Label {} [+] Name* Email* Website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글 내비게이션 Previous Post격투 대회 중 캐릭터 ‘춘리’ 누드 모드 노출로 대회 중단 Next Post테러?? 칼부림?? 갑작스러운 비명 때문에 소동난 신논현역 “이유는 BTS 슈가? 관심 있을 이슈 이슈 구치소서 ‘왕 노릇’… 재소자들에게 갑질한 격투기 선수 sm kim 6월 5, 2023 이슈 “미성년자 때 인터넷방송 벗방..” 하트시그널4 긴머리 여자 과거 벗방 논란 sm kim 5월 11, 2023 이슈 남친과 남친친구랑 3명이서 색다른 관계 해봤다는 AV배우 sm kim 7월 14, 2023 이슈 ‘서현역서 남자 찌르겠다’ 살인 예고 글 게시한 30대 여성. 징역 구형 ps park 11월 13,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