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김새론” 자숙 1년 3개월 만에 뮤직비디오로 복귀 시동 걸다
지난해 5월 음주 운전으로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아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이 자숙을 끝내고
이아이브라더스의 “Bittersweet” 뮤직비디오 출현으로 복귀에 나선다.
2001년 잡지 ‘앙팡’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고 2009년 영화 ‘여행자’에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새론은 지난해 2022년 5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와 변압기를 여러 번 들이받는 사고를 내었으며
그 후 차량을 멈추지 않고 도주를 하다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김새론의 채혈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 0.08%를 넘는 0.2% 만취 상태
그 이상이 나왔으며 이 사고로 인근 상점은 전기 공급이 끊겨 영업하지 못하는 큰 혼란이 있었다.
김새론은 출연 예정작인 SBS의 월화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를 하였고
넷플릭스 드라마인 ‘사냥개들’에선 편집할 수 없는 일부분을 제외하고 등장하였다.
그 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와도 전속 계약 만료가 되었다.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되었으며 벌금형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으며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검찰과 김새론 양측은 항소하지 않았다.
또한 ‘생활고 호소’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진을 올린 김새론은 위생 논란에 휩싸인 동시에
해당 업체에서는 “김새론은 정식으로 일을 한 적이 없다”라고 밝혀 ‘아르바이트 사진 거짓 인증’에 대한
논란도 불거졌다.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새론은 자숙 1년 3개월 만에 다가오는 18일 공개 되는 이아이브라더스의
신곡인 “Bittersweet”의 뮤직비디오에서 하이틴 역할을 맡아 복귀를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갑작스러운 김새론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의 여론은 응원과 비판 두 개로 나뉘었다.
“반기는 사람 있나?.” “음주 운전을 하고 복귀라니 말도 안 된다”
“정말 뻔뻔하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음주 운전을 하냐” 라며 김새론의 복귀에 비판을 하는 네티즌들이 있으며
김새론을 응원하는 몇몇 네티즌들은 “털고 일어나면 된다” “응원합니다.” 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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