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 측이 온라인상의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루머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6일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을 포함한 게시글과
댓글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아티스트뿐 아니라
팬들까지도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그동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다수의 증거를 확보했다”며
“지난해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유포 및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형사고소 조치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글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제반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떤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앞서 DKZ 멤버 경윤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재조명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자라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경윤은 지난달 1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신이 JMS 2세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필 편지 사진을 올리며 “JMS와 연관됐던 사실을
미리 말하지 못한 제 부족함으로 팬들에게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JMS가)
정상적인 일반 교회로 알고 다녔다.
부모님은 20년 이상 JMS에 다녔고
저 역시 모태신앙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경윤은 부모가 JMS 카페를 운영하며
팬들에게 전도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 카페를 방문했던 분들이
저로 인해 찾아간 것이라 더욱 면목이 없다”며
“과거 고민 없이 했던 말들이 큰 오해를 불러왔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정도로 반성과 자책을 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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